Login

[UBC] 새건물 한번 구경해보세요

신효정 인턴기자 marieovs@hot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1-18 12:03

새해가 시작되면서 UBC 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그 중 확장 신축된 힐렐 하우스(Hillel House) 와 뷰캐넌 A 블럭(Buchanan A Block) 내의 새롭게 리모델링한 카페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힐렐 하우스는 유대인 단체인 ‘다이아몬드 재단센터(The Diamond Foundation Centre for Jewish Campus Life)’의 지원으로 공사가 진행됐다. 완공 후  1만5000 평방피트 크기가 된 이 건물은 UBC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다. 브록 홀(Brock Hall)의 바로 옆, 학생용 건물과 레크레이션 센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빙 바버 도서관과도 몇 걸음 차이로 가깝다.
건물 안에는 학생용 라운지, 게임 공간, 유대인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부엌과 다이닝 홀, 미팅 공간, 유대인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 건물은 평일에 모든 학생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교내 떠오르는 친목과 사교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인문계 건물인 뷰캐넌도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2학기에 A블럭이 완성됐다. 아츠200(Arts 200) 카페도 새로이 문을 열었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와 원색의 의자,탁자가 놓여있는 이 카페는 평일엔 늘 학생들로 북적인다. 지금은 실내만 사용중이나, 2월에는 카페를 확장하여  야외에도 앉을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카페에 미술품과 영화관 같은 조명도 곧 설치된다.


글∙사진=신효정 인턴기자 marieovs@hotmail.com


 

<▲ UBC 중심에 자리한 힐렐 하우스의 외관이다. (사진=신효정 인턴기자 )>


<▲ 뷰캐넌 A블럭 안에 새로 생긴 Arts200 카페가 학생들 사이에 명소로 자리잡았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캐나다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이 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UBC 인류학 박물관에서 캐나다  원주민 미술가로 유명한 칼 빔(Beam*1943-2005)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SFU가 BC 하이드로, 포티스 BC(Fortis BC), 퍼스 에너지 등 BC주 기업 7곳으로부터 기술을 지원받아 지은 신개념 주택, 웨스트 하우스(West House)를 8일 언론에 선보였다. SFU는 밴쿠버 스테인스버리...
새해가 시작되면서 UBC 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그 중 확장 신축된 힐렐 하우스(Hillel House) 와 뷰캐넌 A 블럭(Buchanan A Block) 내의 새롭게 리모델링한 카페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힐렐...
11월은 대학생에게 가장 바쁜 기간 중 하나다. 가을학기 과목 1차 중간고사를 10월 말에 마치고 나면, 한숨 돌릴 시간도 없이 2차 중간고사를 준비해야하기 떄문이다. 게다가 기말고사...
 1